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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연합뉴스TV 지소미아·독도훈련 신중모드 軍…전략적 모호성 유지
  • 송고시간 2019-08-20 17:06:19
지소미아·독도훈련 신중모드 軍…전략적 모호성 유지

[앵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연장과 독도방어훈련에 대해 군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입니다.

한일 대화 상황을 지켜보며 대응하겠다는 모습인데요.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다시 시작되는 한일 대화를 군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맞불 카드로 정부가 검토 중인 독도방어훈련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파기 모두 군과 관련돼 있습니다.

군은 신중한 모습입니다.

독도방어훈련은 여전히 시기와 규모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당초 광복절 전후 사상 최대 규모로 실시할 계획도 검토됐지만, 한일 대화 상황에 따라 비공개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소미아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최현수 / 국방부 대변인> "독도 방어훈련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소미아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기 때문에…"

지소미아를 폐기하려면 이번 주 토요일까지 연장 불가 방침을 일본에 통보해야 하지만, 상황을 지켜보는 모양새입니다.

재연장과 폐기 어느 쪽에 대해서도 확답을 주지 않으면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는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독도방어훈련과 지소미아 폐기 가능성을 마지막까지 열어둠으로써 일본을 압박하려는 의도라는 관측입니다.

지소미아의 경우 우리 정부가 일단 연장은 하되 실제 정보를 교환하지 않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ziz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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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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